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1회는 ‘널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시하는 봉태규 아빠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 시하-봉태규 부자의 좌충우돌 하루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시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느긋하게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시하는 뽀글뽀글 머리를 하고 셔츠와 서스펜더, 나비넥타이까지 완벽한 세젤귀 꼬마 신사로 변신했다. 그런가 하면 변신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제인이의 모습이 깜찍하다.

이날 미용실에 방문한 시하는 안현수-제인 부녀와 재회했다. 앞서 무의도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시하와 제인이가 이번에는 함께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게 된 것.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는 단발머리요정 시하는 신중하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미용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시하는 차분하게 앉아 헤어스타일 변화를 즐기는 대견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