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과 그의 2인자 박명수가 한날 한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한 명은 기대감 다른 한 명은 실망감을 안겨주는 기사여서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9일 첫 tvN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일상 속 숨은 ‘퀴즈왕’을 찾아다니는 길거리 퀴즈쇼다.
연이어 5개 문제를 맞추면 즉석에서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와 좋은 합을 보여주며 거리의 할아버지부터 외국인 부부, 욜로(YOLO)족까지 다양한 시민을 만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유재석의 첫방송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
유재석의 긍정적인 기사와 달리 박명수는 아내의 박수민 씨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서 한수민 씨는 부모를 욕하는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한 씨가 공식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렸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9일 한수민은 자숙을 의미하는 검은 화면의 사진을 올리고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며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썼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죄의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과는 대중이 아니라 부모에게 하라”며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