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과 최다니엘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오늘의 탐정을 연출한 이재훈 피디에 관심이 쏠린다.
이 피디는 2007년 KBS 공채로 입사한 프로듀서로 지난해 김과장을 연출해 시청률 대박을 쳤다.
이보다 앞서 이 피디는 2014년 드라마 스페셜 작품으로 호러물인 ‘원혼’을 내놓아 호평을 들었다.
이후 이 작품은 지난 24일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인해 방송사의 편성이 바뀌었을 때도 긴급 투입돼 시청자를 만났다.
드라마 스페셜 ‘원혼’은 안재모, 박은혜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원혼’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냉혈한 친일파 인용(안재모)이 독립운동가들을 처단한 공으로 천황에게 하사받은 대저택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때는 1930년대, 호사스럽기 그지없는 저택에 아이들이 신난 것도 잠시, 유선(박은혜)은 이 집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되는 것에 불길함을 느낀다. 하지만 인용은 “천황폐하께서 하사하신 집에 불경한 소리를 한다”며 유선의 걱정을 묵살한다.
그 곳에서 아이들이 귀신을 보게 되면서 유선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이야기는 점점 공포의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한편 다음달 5일 방송 예정인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스릴러 드라마.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