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7시55분 KBS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 44회가 방송된다.

KBS ‘같이살래요’

알츠하이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미연(장미희)은 병원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한다. 이후 효섭(유동근) 집으로 돌아오고, 별 일 아닌 척 효섭을 안심시킨다.

미연은 잠시 자리를 비웠음에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3남매를 보고 병에 대한 극복의지를 다진다.

효섭은 “이거 신고 나랑 같이 식장에 들어가자”며 웨딩슈즈로 미연에게 프로포즈한다.

유하(한지혜)의 결혼 결심을 알게 된 재형(여회현)과 다연(박세완)은 다소 섭섭한 마음을 접어두고, 자신들의 힘으로 부모님의 연애 허락을 받아내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동진(김유석)은 문식(김권)에게 양대표(박상면) 소식을 물으며, 양대표에게 접근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