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3월30일 승객 및 승무원 129명을 실은 채 도쿄에서 후쿠오카(福岡)로 향하던 일본항공(JAL) 요도호를 공중 납치한 적군파 조직원들. 연합뉴스
12일 MBC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요도호 납치 사건이 화제다.
요도호 납치 사건은 적군파 요원 9명이 1970년 3월 31일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을 이륙해 후쿠오카(福岡)로 가던 일본항공 여객기(일명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넘어간 사건이다.
납치범들은 후쿠오카공항과 한국의 김포 공항에서 승객 등을 모두 풀어주고 대신 야마무라 신지로(山村新治郎) 당시 운수성 정무차관을 인질로 태웠으며 같은 해 4월 3일 북한에 착륙했다.
납치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일본·태국 등에서 활동하다 체포돼 일본에서 재판을 받았고 현재 고니시 씨 등 4명이 북한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