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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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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배우 장근석이 이민호와 친해졌던 계기가 소개됐다.
한 연예부기자는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이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 복무 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를 할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알렸다.
다른 패널은 “장근석이 2011년 방송에서 스스로 ‘나 우울증 겪고 있다’라고 고백한 적도 있다. ‘바쁠수록 친구들은 멀어져 갔다. 외국 각국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정작 마음 한 군데 정착할 곳이 없었다’며 ‘극심한 우울증으로 두 달간이나 집에서 두문불출한 적도 있다’고 한 것을 보니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장근석은 원래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양계장, 양어장 사업을 하면서 충북 단양 작은 시골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룟값 폭등으로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고 나서 장근석 가족은 서울로 올라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는 택시 운전, 어머니는 식당에서 설거지, 장근석은 아역 모델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부 기자는 “장근석이 진짜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 그래서 때때로 그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뜬금없는 문자를 보내는 습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한 번은 스케줄 때문에 일본에 머물 때 ‘내가 너무 외롭게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때마침 담당 매니저가 전에 맡았던 연예인이 이민호다. 그래서 장근석이 이민호 전화번호를 받아 ‘나는 배우 장근석이라고 한다.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어 연락드렸다. 확인하면 연락 달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고 장근석이 ‘나 여자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민호로부터 ‘여자 좋아한다고? ㅋㅋㅋㅋ’라는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