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TV동물농장’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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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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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신박한 동물사전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셀프견주 픽미견들을 분석했다. 한 해 평균, 동물농장에 접수되는 제보만 해도 약, 8천 건 전국팔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별난 녀석들이 있다.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와 주인이 되어 달라 외치는 셀프견주 픽 미견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런 픽미견들에게 주인을 고르는 기준이 있는 것일지 분석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속속들이 비밀을 파헤쳐 봤다
역대급 거대한 견공이 나타났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녀석, 세계 최장신 견공 중 하나인,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칸’이다. 엑스 라지 체급에 걸맞게, 무려 싱크대에서 밥을 먹고 장난조차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런 거대한 녀석도 주인아저씨에겐 그저 사랑스러운 막둥이일 뿐이다. 화단을 망쳐도 잘생겼다 집안을 더럽혀도 멋지다 콩깍지가 씌어도 단단히 씐 아저씨다. 과연 아저씨는 녀석의 어떤 매력에 빠졌길래 세기의 사랑꾼을 자처하는 걸지 공개된다.
한 카페에 애교만점 막둥이 덕분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녀석는 솜뭉치마냥 뽀송뽀송한 엉덩이와 쭉 뻗은 다리에 물갈퀴까지 소유한 아기 거위다. 뒤뚱뒤뚱 치명적인 걸음걸이 자랑하며 녀석은 주인 아저씨를 향했다. 아저씨가 가는 곳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 껌딱지 마냥 따라다닌다는 아기 거위 ‘샴푸’. 아저씨의 부름이 떨어지자 마자 달려오는 것은 물론, 아저씨의 뒤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닌다. 거위가 아니라 영락없이 주인을 따르는 강아지 같은데 ‘샴프’는 온종일 아저씨 옆에 달라붙어 떨어질 줄을 모른다. 아저씨와 함께라면 24시간이 모자란다는 깜찍한 스토커, 샴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