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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제아·예은의 ‘비혼주의자 선언‘…둘보다 행복한 혼자

  • 디지털뉴스팀1 기자
  •  |   입력 : 2018-07-03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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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아. 결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 만나서 내 삶을 바꾸고 싶진 않아“

   
사진= 유투브 모비딕 ‘쎈 마이웨이’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는 비혼이 행복한 소녀라는 타이틀로 비혼주의 연예인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김완선, 제아, 예은, 박기량 등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결혼에 대한 그들의 신념과 그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과거 결혼은 인생에서 꼭 해야하는 관문처럼 여겨졌으나 요즘 시대에는 점점 그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비혼에 대한 인식조차 제대로 정립이 돼있지 않기에 그들의 비혼 선언은 여러 시사점을 제공한다.

사회 전체적으로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노년 이혼문제로 법률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실제 우리나라 이혼율은 OECD 국가 중 9위, 아시아에서는 1위다.

통계청의 인구동향에 따르면 연간 혼인 건수는 2001년 32만9100건, 2013년 32만2800건, 2016년에는 28만1600건으로, 1974년 25만9600건이 집계된 이후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혼율의 증가와 혼인율의 감소는 결혼의 만족감이 낮다는 것을 증명하나 독신, 미혼이라고도 불리우는 비혼에는 아직 부정적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제아는 래퍼 치타, 작곡가 김이나와 함께 하는 "쎈 마이웨이’에서 ‘주변인들이 나만 보면 결혼하라고 난리"라는 고민을 상담하며 "결혼을 꼭 해야하는 것이냐, 우리 모두는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MBN 예능 ‘비행소녀’ 방송화면
미디어에서 다루는 ‘비혼주의자’의 이야기는 결혼을 인생의 골인지점으로 생각했던 과거의 인식을 뛰어넘을 수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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