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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강진 여고생 실종 미스터리·울릉도 독도새우·도화새우·꽃새우·닭새우·해계탕·나리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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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미스터리 -

푸른 산과 넓은 강을 품은 강진군. 평화로운 마을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아버지 친구를 따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던 한 여고생이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춘 것. 아버지 친구, 김 씨는 다음 날 목을 맸다. 여고생 행방의 실마리를 쥐고 있던 강력한 용의자가 사라지면서 여고생의 행방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마을 CCTV 분석 결과, 자살한 용의자는 사건이 있던 날, 집 인근에서 무언가를 불에 태우고 세차를 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은 딸을 걱정한 여고생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오자, 뒷문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그날 새벽, 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맸다.

실종 9일 째. 여고생은 결국 변사체로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해발 250m 산 정상 부근. 옷가지를 걸치지 않은 채 심하게 부패됐고 심지어 머리카락은 잘린 상태였다. 주변에는 립글로스 하나뿐, 사망원인을 알 수 있는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대체 여고생이 산 정상까지 올라간 이유는 무엇일까. 옷가지가 없는 이유는 무엇이고 머리카락이 잘려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긴박한 수색 현장을 취재해본다.

- 대자연의 맛, 울릉도 -

울릉도 인근 해역에서만 잡히는 독도새우는 도화새우, 꽃새우, 닭새우 3종류로 분류된다. 울릉도에서 독도새우는 유일하게 사계절 작업이 가능하지만,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작업하는 데다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실제로 독도새우를 볼 수 있는 날은 1년에 몇 번 되지 않는다. 잡히는 수도 요즘은 많이 줄어든 상태. 독도 새우는 햇빛을 조금만 받으면 폐사해버리기 때문에 잡자마자 살아있는 상태로 급랭 보관해야 한다는데. 귀한 몸값 자랑하는 ‘독도새우’를 만나본다.

울릉도에서 귀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냄비 속에 문어, 전복과 자연산 홍합까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데. 해물 밑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토종닭까지. 이 메뉴의 정체는 바로 ‘해계탕’. 오가피와 엄나무, 그리고 당귀와 같은 각종 약재는 물론, 인삼까지 넣고 팔팔 끓여 육수를 만든다. 아무 양념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보기만 해도 배가 절로 부르다는 울릉도의 별미 해계탕을 소개한다.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 산으로 둘러싸인 작고 조용한 이 마을에는 예로부터 전해 온 독특한 술이 있다. 바로 ‘씨껍데기 술’이 그 주인공! 더덕과 칡, 천궁과 같은 각종 약재는 물론 껍질까지 넣어 담근 건강한 술이라는데. ‘씨껍데기 술’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김도순(51) 씨. 정성도 듬뿍, 영양도 가득 울릉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씨껍데기 술을 만나본다.

육지와 같은 양봉 꿀인데도 4배나 비싸고,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울릉도의 꿀. 공해 배출 없는 청정 환경에서 연간 1만 2,000kg밖에 나지 않는다는데. 울릉도는 꿀벌이 울릉도 곳곳을 날아다니며 온갖 식물에서 채취해 온 잡화 꿀이 대부분이다. 약초의 꿀이 많이 포함돼 은은하게 풍기는 건강한 향과 맛이 일품인 울릉도의 명품 꿀을 소개한다. 전국에 단 하나!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VJ특공대에서 공개한다.

- 밀착취재! 코피노를 찾아서 -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인 코피노(Kopino)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뜻한다. 최근 코피노와 그의 어머니가 한국의 아버지를 찾아 소송하는 케이스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는데. 관광이나 사업, 유학 등의 사유로 필리핀에 간 한국 남성들에게 버림받은 ‘코피노’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 과연 필리핀 내의 코피노들의 상황은 어떨까?

밤이 찾아오고,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는 한 클럽을 찾았다. 음악 소리에 남녀가 한데 엉켜 춤을 추기 바빠 보이는데. 필리핀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한국 남성들. 그리고, 한국 남성들에게 접근하는 필리핀 여성들. 각자 대화를 끝낸 뒤 밖으로 함께 나가는데. 과연 이들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현재 필리핀 세부에는 곳곳에 코피노 마을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유학생 신분이던 한국 남자와 1년간의 뜨거운 연애 끝에 아이를 출생했다는 한 여성. 한국에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오겠다던 아이 아빠는 아이가 8살이 되도록 깜깜무소식이다. 아빠가 남기고 간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해보지만,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남겨진 가족들은 단지 아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현재 코피노들의 상황을 VJ특공대에서 직접 확인해본다.

- 세상에 공짜는 있다! -

홍대의 한 고깃집에서는 일주일에 세 번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트 게임부터 머리로 수박 깨기까지 총 2단계의 게임에 참석만 하면 상품으로 푸짐한 고기 모둠은 물론 그날 먹은 모든 것이 무료가 된다는데. 덕분에 이집은 늘 손님들로 문전성시! 이벤트를 기획한 사장님도, 고기를 맛보러 온 손님들도 모두가 흥이 나는 특별한 고깃집을 만나본다.

바다 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등대에서 공짜로 ‘등대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는 데. 간절곶, 가덕도, 거문도, 제주도에서 등대스테이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올해 2월부터는 속초에서도 ‘등대스테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일생일대 행운의 숙박기회를 얻은 이들의 낭만적인 하룻밤을 만나본다.

수상 레포츠를 공짜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전국 12개 도시에 21군데의 무료 수상 레포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는데. 우리나라 제1 해양도시로 손꼽히는 부산의 수영강. 둥둥 울리는 북소리에 맞춰 12명이 한마음이 돼 노를 젓는 드래곤보트가 인기 만점이다. 올여름, 공짜라서 더 좋은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겨보자.

대구의 한 스크린 야구장에서는 한 경기 당 5만 원을 호가하는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손님들 간의 토너먼트를 통해 올라온 1등 실력자가 사장님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그날의 이용요금은 물론 5번의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는데. 이 엄청난 혜택은 야구 열성 팬인 사장님의 특급 서비스란다. 과연 이 짜릿한 승부 속에서 공짜의 행운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그 뜨거운 현장을 따라가 본다.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별별 공짜 서비스를 VJ 특공대에서 소개한다.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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