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언니가 ‘개’자를 말에 붙인다고 타박하는 동생이 있을까. 배우 서예지는 그랬다고 한다.
과거 ‘아는형님’에 출연한 서예지는 “친언니에게 이 말을 듣고 한동안 말도 안 한 적이 있는데 무슨 말일까?”라고 질문했다.
당시 서예지는 친언니와 드라이브를 하던 중 정차가 계속되자 언니가 앞 차를 보고 ‘아 진짜 개 느려’라는 말을 써 당황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언니에게 “언니 느리면 정말 느려, 진짜 느려 라고 해야 되는데 거기다 왜 ‘개’를 붙여”라고 물었다.
그러자 언니가 한숨을 내쉬며 “너 개 싫어”라고 답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서예지의 언니에게 눈독들이며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캐물었지만 서예지는 “3개월 전에 결혼했다”고 답해, 질문들을 원천봉쇄했다.
한편 서예지는 이날 친언니에 대해 “언니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애교가 많고 성격이 (나와)반대”라고 소개했다. ‘욕도 잘하지만 애교도 많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