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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담이 떠 있는 집 틈을 품은 집·산더미 해물전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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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담이 떠 있는 집 틈을 품은 집, 산더미 해물전골 등이 소개된다.

1. [핫이슈 핫피플] 돌아온 이사철! 똑똑하게 준비하자~

이사하는 집이 많은 요즘! 하지만 입주에 필요한 가구 구매부터 포장이사, 각종 입주공사까지. 이삿날 준비해야 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특히 이사를 앞둔 주부들의 고민은 이사할 집의 묵은 때와 곰팡이 청소! 많은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이사 청소 달인이 나섰다! 주위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물건들로 힘은 덜 들이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법이 있다는데~ 미세먼지 등 묵은 때가 껴있는 창틀은 베이킹소다와 일자 드라이버, 걸레만 있으면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는데 그 비법은?또, 녹슨 수도꼭지는 베이킹소다와 매일 사용하는 ‘이것’만 있으면 새것처럼 윤기를 낼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바닥 찌든 때는 회를 먹을 때 곁들여 먹는 ‘이것’과 먹다 남은 소주를 이용하면 때도 쫙 빼고, 곰팡이 억제에도 효과적이라는데, ‘이것’의 정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사 전, 인테리어 시공까지 해주면 헌 집을 새집처럼 꾸밀 수 있다는데~ 욕실 바닥에 곰팡이와 찌든 때가 착색되는 것을 막아주는 줄눈시공부터 주방 싱크대에 음식물로 인한 색상 변질을 막아주는 유리막 코팅까지!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힘들이지 않고 한 번에 해결했다는 주부가 있다!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포장이사, 각종 입주공사까지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는데~ 더구나 이사 시 가구를 바꾸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가구를 고르면 방문상담을 통해 이사길 집에 맞는지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다는데~ 품이 많이 들어가는 이사!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2. [오! 마이 家] 감각적인 소품 가득! 틈을 품은 집

특별한 나만의 집을 찾아가는 ‘오! 마이 가(家)’! 오늘은 ‘담이 떠 있는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수많은 집 중 검은색 담장이 떠 있는 특이한 외관의 집! 바로 박태성 (65세), 소현석 (57세) 부부의 집이었는데~ 가족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검고 높은 담벼락 위에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담벼락을 또 만들어 외부의 시선을 막았단다.

집 안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건 통창으로 된 거실! 안에서도 마당이 보여 개방감을 주는데~ 눈에 띄는 건 거실을 장식한 이국적인 소품들! 20년 넘게 해외생활을 한 부부이기에 페르시안 카펫, 시계 등 5개 국가에서 수집한 이색 소품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부모님이 물려주신 고가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 중에서 특히 부부가 가장 아끼는 보물은? 노후를 위해 지은 집에서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부부의 침실. 침대 옆에 통창을 둬 마당과 텃밭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 집을 두르고 있는 특이한 구조의 마당.

마당 관리가 쉽게 잔디 대신 자갈을 깔고, 담 사이사이에 틈을 설치해 바람과 빛이 잘 들어오게 했다.

은퇴 후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고 싶어 짓게 됐다는 부부의 집.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전원 느낌이 내고 싶어 정원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데, 그래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도 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다이닝룸이라는데, 1층에 위치한 거실과 2층에 있는 주방, 그 중간에 있는 다이닝룸. 공간마다 층이 다른 이유는 이 집이 스킵 플로어 형식으로 지어진 집이기 때문. 공간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스킵 플로어 형식으로 지어진 집. 부부 공간과 공동 공간은 1층과 2층에 배치해 무릎 아플 일이 없게 했단다.

그래서 두 아들의 방은 3층에 배치돼 있는데 프라이버시를 위해 방마다 전용 드레스룸과 욕실·발코니를 두고, 통창을 둬서 공간이 넓어 보이게 했단다.

집을 지은 뒤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아졌다는데 그곳은 바로 주방 옆 발코니~ 이곳에선 담과 담 사이로 구룡산이 한눈에 보인다고~ 가족의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빛과 바람이 들어오게 한 ‘틈을 품은 집’을 만나본다.

3. [인생역전의 명수] 연 매출 10억 원! 삼남매의 산더미 해물전골

자영업자 약 600만 시대! 하지만 5년 내 폐업률이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해물전골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고 있다는 3남매가 있다?! 들어가는 조개의 개수만 100여 개! 거기에 문어, 꽃게, 새우, 전복까지 담겨 일명 산더미 해물전골을 만든 김석대 씨(53세)의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들~ 대학교 입학을 꿈꾸며 공부를 하던 21살, 갑자기 아버지를 여의게 된 석대 씨. 8남매의 가장을 자처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는데. 공장에서 일한 돈을 모아, 동생과 함께 작은 보쌈집을 개업한다. 하지만 구제역 파동으로 고기 값이 폭등하며 빚만 남긴 채 장사를 접고 만다. 그때 제주도에 살던 누나의 제안으로 해산물 사업을 시작! 예부터 손맛 하나는 알아줬던 누나와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도와준 동생, 그리고 전국의 유명한 해산물 집을 돌아다니며 비결을 전수 받은 석대 씨까지 삼남매가 힘을 합쳐 지금의 성공을 이룬다.

해물전골의 맛을 책임지는 것은 무엇보다 해물의 신선도! 당일 사용할 조개는 당일에 받는 것이 철칙! 또, 5시간에 걸친 선별작업을 거쳐야만 사용 가능하다. 질 좋은 해물을 받기 위해 팔도의 거래처를 선별했고, 지금은 두 군데에서 해산물을 납품받는다. 바로 이 신선한 해물이 첫 번째 비결.

전복, 가리비, 대합, 생합 그리고 바지락까지 15가지 종류의 조개가 100개 넘게 들어가는 탓에 많은 이윤이 남지 않는 해물 전골.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석대 씨가 선택한 방법은 조금의 이윤이라도 남기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것! 해산물을 받기 위해 톨게이트까지 마중 나가는 것은 기본, 완도까지 직접 찾아가 해산물을 받아오기도 한단다! 마음껏 퍼주기 위한 노력 그 자체가 바로 두 번째 비결이다.

한 그릇에서 어울려진 해물같이 우애 좋은 3남매를 만나본다.

4. [출동! 박PD] 사명산을 홀로 지키는 빨간 옷 사나이 편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가 출동한 곳은 강원도 양구, 해발 750m! 사명산 자락이다. 이곳에 소양강댐이 건설되며 수몰된 화전민 터를 홀로 지키고 있는 외딴집 한 채가 있다는데~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이 집 한 채 때문에 사명산 전체에 쩌렁쩌렁한 가락이 울려 퍼지고 있다고~ 사명산을 울리는 흥겨운 노랫가락을 따라가다 만난 사나이! 빨간 모자에 빨간 바지~ 복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는 사나이의 정체는~? 화전민 터에 홀로 남은 옛집을 고쳐 살고 있다는 사나이, 박화준 씨.. 매일같이 산을 오르며 노래를 연습하고 곡 작업을 하는 게 그의 일상이다. 산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억대 매출을 올리는 잘나가던 카페 사장님이었던 사나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앨범까지 발매했다는데~ 하지만 IMF 경제 위기에 모든 걸 잃고 어린 자녀와 산에 들어와 살게 됐다고! 첩첩산중 속에 홀연히 자리한 사나이의 집. 한적한 별장에 온 듯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 내부는 마치 생활 박물관 수준! 추억이 술술 흘러나오는 오래된 텔레비전부터 벽돌폰, 풍금까지~ 골동품으로 가득한 집 안!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추억 공작소가 돼 버렸다고~ 고요한 산속에 홀로 살고 있지만 매 순간이 흥 폭발! 추억과 함께, 노래와 함께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사명산 사나이의 삶 속으로 출동! 박PD.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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