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낭만가객’ 최백호, 청춘콘서트 연다

부산시민회관 12일 두 차례…젊은 가수와 콜라보 활동부터 고향서 신곡 내는 등 바쁜 나날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8-05-03 18:50:43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40년 음악인생’ 히트 곡 준비
- 직접 그린 그림 로비서 전시도

‘낭만 가객’ 최백호가 부산에서 청춘콘서트를 펼친다.

   
(재)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는 오는 12일 오후 2시, 6시 두 차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동구 범일동)에서 ‘최백호의 청춘콘서트-회귀:回歸’를 개최한다. 부산 출신가객 최백호가 고향에서 마련한 공연인 만큼 최백호가 걸어온 40여 년 음악 인생을 부산 시민과 공유하고, 추억을 나누는 자리다.

가수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1970~1980년대 한국 가요 판도를 바꾸며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친구’ ‘입영 전야’ ‘청사포’ 등 히트 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지속적인 실험과 도전으로 변화를 거듭해 왔다.

최근에는 아이유, 린,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코브릿지, 스웨덴세탁소 등 젊은 세대 가수들과 활발하게 협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에코브릿지와 함께한 ‘부산에 가면’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멜로디에 최백호의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큰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은 ‘청춘콘서트’ 주제에 맞게 그동안 인기 높았던 히트 곡으로 구성한다. 9인조 라이브 밴드가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특별히 눈길을 끄는 부대행사는 공연장 로비에 열릴 최백호의 작품전시회다. 원래 꿈이 화가였다고 밝히기도 했던 최백호는 가수 생활 중에도 틈틈이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고, 2009년 첫 개인전을 열고 난 뒤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하루 2시간 정도에 불과하지만, 나의 하루 중 가장 빛나고 행복한 시간이다”고 고백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그림을 소개하고, 관객과 포토타임도 가진다.

최백호는 최근 고향 부산에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어린 시절을 보낸 영도를 주제로 한 신곡 ‘1950 대평동’을 최근에 발표하고, 부산 인디밴드 스카웨이커스와 함께 영도 깡깡이마을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부산시민회관 측은 “최백호의 공연은 물론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고향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이번 공연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R석 9만 원, S석 6만 원, A석 3만 원. (051)630-5200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3. 3‘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4. 4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5. 5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6. 6노옥희 울산교육감 기관장 모임 중 쓰러져 별세
  7. 7김건희 여사 부산 금정구 몽실커피 깜짝 방문, 직원들 격려
  8. 8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9. 9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10. 10근교산&그너머 <1309> 경남 하동 옥산~천왕봉
  1. 1김건희 여사 부산 금정구 몽실커피 깜짝 방문, 직원들 격려
  2. 2세 과시한 친윤…공부모임 ‘국민공감’ 의원 71명 참석
  3. 3비명계 “이재명 100일, 방탄 빼고 뭐 했나”
  4. 4윤석열 지지율 5개월만에 40%대, 정당은 국힘이 역전
  5. 5여야 예산안 협상 '벼랑끝 싸움'..."초당적 협조"VS"부자 감세"
  6. 6부산 온 안철수 "당 대표 되면 총선 170석 획득해 승리 견인"
  7. 7도 넘은 北 '이태원' 흔들기...미사일에 악성코드 보고서까지
  8. 8민주 "안전운임제 정부여당안 수용"
  9. 915일 윤 대통령'국정과제 점검회의' 100분 생중계, 지방시대 전략도 논의
  10. 10이재명 "윤석열 정부는 기승전'원전확대'만"
  1. 1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2. 2‘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3. 3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4. 4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5. 5아파트 재건축 쉬워진다… 안전진단 점수 45점 이하면 가능
  6. 6로또 1·2등 당첨금 1년째 미수령…판매점은 전주와 부산
  7. 72차 업무개시 명령에 화물파업 강대강 충돌..."14일 2차 총파업"
  8. 8한수원 사장 "내 임기 때 '원전 10기 수명연장' 모두 신청"
  9. 9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1년 만에 최저…배럴당 72달러
  10. 10"달걀 한 판 7000원 되면 수입"...AI 확산에 오리고기 달걀 값 ↑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3. 3노옥희 울산교육감 기관장 모임 중 쓰러져 별세
  4. 4늘어난 ‘보복 음주’…폭행 피해 구급대원 6년 내 최고
  5. 5직원 실수로 판매한 ‘10% 이자’ 적금, 취소할 수 있을까?
  6. 6“10년 연속 우수법관 뽑힌 비결? 판결할 때 짜증 안 내요”
  7. 7실내마스크 의무 이르면 1월 해제
  8. 8천공 “보호종료 아동 돕자” 한 날, 김건희 여사 부산행
  9. 9첫 겨울 불꽃축제…부산시 안전대책 마련 분주
  10. 10“고향 김해에 내 분신같은 작품 보금자리 찾아 안심”
  1. 1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2. 2거를 경기 없다…8강 10일 킥오프
  3. 3축협 저격?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파장
  4. 4프랑스 또 부상 악재…음바페 훈련 불참
  5. 5호날두 대신 나와 3골…다 뚫은 ‘하무스’
  6. 6손흥민 “앞만 보고 달리는 팀 되겠다”
  7. 7이대호 은퇴 시즌에 '일구대상' 영예
  8. 8손흥민, 6년 연속 '한국을 빛낸 스포츠인' 1위
  9. 9[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이강인 재발견 이번 대회 최고 수확”
  10. 10계약기간 이견…벤투, 한국과 4년 동행 마무리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당면(唐麵)의 사회학
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대한제국을 둘러싼 외교 비록, 박기종의 ‘도총’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한글창제 비밀 찾아 떠나는 모험 外
자연의 지혜 담은 지리산 밥상 外
서상균의 그림으로 책 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순리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산다는 게 /이규철
메주 /설상수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수리남’의 하정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올빼미’ 유해진
‘데시벨’의 김래원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마블도 고전한 비수기 극장가, 아바타 후속작 구원투수 될까
연말까지 잇단 행사…연예계도 대중 안전주의보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슈퍼히어로 영화의 황혼
수프와 이데올로기(양영희 감독)…식민지배와 제국주의 경계에 서다
BIFF 리뷰 [전체보기]
‘지석’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2월 8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2월 7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성웅 이순신의 장인 방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8일(음력 11월 15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7일(음력 11월 14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3일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당나라 시인 맹교가 저물녘 낙양교를 바라보며 읊은 시
북제(北齊)의 문신 조홍훈이 양휴에게 보낸 편지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