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드라마 ‘엑시트’가 빠른 전개와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엑시트’ 방송화면 캡처)

어제 밤 10시 SBS 특집 드라마 ‘EXIT’(이하 ‘엑시트’) 1회, 2회가 방영됐으며 빠른 전개와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우현 분)의 사채 빚을 떠안고 사채 일수꾼으로 일하는 ‘강수’(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암울한 현실 속에 갇힌 강수는 ‘행복해지고 싶나요?’라는 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발견한다.

삶을 포기하기 직전 강수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연구소로 찾아가고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제안받는다.

강수가 ‘가상 세계’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부작으로 편성된 특집드라마 ‘엑시트’, 오늘 밤 10시 3, 4회가 방영된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