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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공연하고 있는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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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JYP 박진영 대표의 각별한 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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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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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표하는 쇼케이스에서 트와이스의 지효는 “안무에 있어 손동작 하나하나 까지 디테일하게 봐 주셨다”고 박진영의 애정을 표현했다.
채영은 “박진영이 건강을 항상 조심하라고 했다”며, “그래서 멤버들 모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현은 “책이나 영화에서 사랑을 배운 소녀의 호기심에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히트곡 ‘시그널’ 외에도 이번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작가, 작곡을 했다. ‘치어업’, ‘티티’, ‘우아하게’, ‘시그널’, ‘하트 셰이커’ 등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이후 3년이 지난 걸그룹 트와이스는 ‘꽃길’만 걸었다. 각종 음원, 음반, 유튜브를 통해 1위,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도 선주문이 약 35만 장이 판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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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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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멤버들의 부담도 있다. 나연은 “올해 첫 컴백이라 부담도 됐다. 하지만 설렜다”고 밝게 웃었다.
트와이스는 일본서 첫 출연한 광고 ‘와이 모바일’이 현지 광고 종합 연구소가 발표한 2월 브랜드별 광고 호감도 랭킹에서 3위를 차지해, 현지의 인기를 체감케 한다. 일본인인 사나는 “현지 활동을 위해 표준일본어를 연습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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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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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는 사랑을 책, 영화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을 드러낸 발랄한 댄스곡이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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