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즌’이 영화 채널 스크린을 통해서 방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킬링시즌’은 애팔래치아 산맥의 외딴 오두막에 혼자 은거해 살고 있는 퇴역군인 벤자민 포드는 우연히 그곳을 찾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 코바쉬를 만나게 된다.

(사진=킬링시즌 포스터)

오랫동안 쌓아둔 옛 이야기들로 가까워지는 것도 잠시, 함께 나간 사냥에서 난데 없이 날아드는 화살 한 발로 18년 전 끝나지 않은 격돌이 다시 시작되게 된다.

킬링 시즌은 벤자민 포드 역에 로버트 드 니로와 에밀 코바쉬를 맡은 존 트라볼타의 숨막히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킬링시즌을 본 관객들의 반응은 “전쟁은 폭력의 교사다”, “두 명의 연기 귀신이 보여주는 폭발적인 카리스마”, “사나이들의 잔인한 격돌은 전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