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컷. 네이버 영화 제공)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의 베드신 장면이 다시 화제다.

안상훈 감독이 연출해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왕좌를 둘러싼 권력 쟁탈전을 그린다.

배우 신하균과 장혁, 강하늘과 강한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강한나는 신하균 등과 잇단 파격 베드신 예고편부터 보여 개봉 전부터 팬들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영화는 예상보다 낮은 완성도로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았다. 개봉 당시 전국 누적관객수는 47만 명. 과도한 연출에 현실감 없는 액션 장면, 고증마저 빈약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