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가 제11회 부산건축상 ‘올해의 건축가’ 부문에 오신욱(48·라움건축), ‘신인건축가’ 부문에 조정훈(42·건축사사무소 아익), ‘공로상’ 부문에는 김신재 (76·㈜서강건축설계사무소 회장) 건축가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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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신욱, 조정훈, 김신재 |
오 건축가는 반쪽집, 아이누리 아트센터, 마로인사옥, O+A, 남산파티오, 비꼴로, 초량도시민박 등 다수의 작업으로 호평받았고 다른 예술 분야와 교류를 통해 실험적인 창착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2013년 부산 신인건축가상, 2015년 신진건축사대상 우수상, 201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조 건축가는 도심 속에 갇혀진 공간과 형태를 개방적인 건축적 제스처로 변화시켜 도심 공간 내 건축물의 공적 역할을 높이는 데 노력한다. 주요 작품으로 D&M디자인 사옥, 안락동 뷰박스가 있다.
공로상을 받은 김 회장은 2003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초대집행위원장으로 2003∼2005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성공적 개최, 부산 건축의 국제교류 확대 및 발전에 기여했다. 제11회 부산건축상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부산건축가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