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멤버 지오가 아프리카 TV BJ로 등장했다.

	(사진 = 엠블랙 ‘지오’ 인스타그램 제공)

지난 24일 아프리카 TV에 엠블랙 멤버 지오가 BJ로 등장했다.

지오는 “앞으로 BJ로 활동하겠다”며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 라는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오는 “방송은 2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오는 “엠블랙은 해체한 것이 아니라 잠정적 공백기다”면서 “멤버 2명이 군 복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같은 그룹 멤버 이준과 승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오는 지난 2009년 엠블랙 싱글앨범 ‘JUST BLAQ’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유령, 영화 아빠는 딸 등에 출연했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