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에서 갱년기 질환을 날려버릴 중년여성을 위한 식품을 소개한다.

(사진=SBS ‘좋은아침’ )

갱년기는 중년 이후 여성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시간’이라 할 수 있다. 1월 23일(화) 좋은아침에서는 갱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건강관리법을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 지은혜 한의사, 김준배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본다. 폐경은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다. 문제는 폐경과 함께 불면증, 안면홍조,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고통스러운 증상이나 심각한 질환들도 함께 찾아온다는 것이다.

지은혜 한의사는 갱년기 안면홍조와 당뇨의 관련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안면홍조는 수면 장애를 유발하기 쉽고, 이로 인해 당뇨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 갱년기 안면홍조와 당뇨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심장의 열을 내리고 콩팥을 튼튼하게 해 안면홍조를 가라앉히는 방법도 확인해 본다.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조기 폐경의 심각성에 관해 이야기 한다. 현대 여성의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적인 요인 등은 폐경을 앞당기는 요인이다. 폐경 시기가 빠를수록 심장질환, 골다공증과 같은 다른 질병의 위험까지 높아진다. 조기 폐경이 왜 위험한지 알아보고, 예방법도 확인해본다. 김준배 정형외과 전문의는 갱년기 체중 변화와 골절 위험의 관계를 파헤친다.

중년이 되면 일반적으로 체중이 쉽게 증가 하거나 우울증 등으로 인해 급격하게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는 갱년기 관절과 뼈 건강을 위협한다. 겨울철 갱년기 여성을 더 괴롭게 만드는 척추 관절 질환을 알아보고, 허리 통증을 줄이는 스트레칭 방법도 배워본다. 남녀 모두에게 해롭지만, 여성에게 더 위험하게 작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숨겨진 위험요인들을 <여성이 더 위험해! 그것이 궁금하다>를 통해 알아 본다. 건강 식탁 살짝궁에서는 중년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 담긴 식품과 갱년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만나본다.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갱년기 대처법은 1월23일 좋은아침 살맛나십쇼를 통해 방송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