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나문희, 이정현, 최민식, 현빈. 연합뉴스

배우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이정현(군함도), 최민식(침묵), 현빈(공조, 꾼)이 올해 ‘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 앞서 27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감독상은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신인 감독상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받게된다.

조연상 수상자는 ‘택시운전사’ ‘범죄도시’의 최귀화, ‘침묵’ ‘부라더’의 이하니로 결정됐다.

인기스타상은 ‘범죄도시’의 윤계상, ‘청년경찰’의 박서준, ‘부라더’의 이동휘, ‘꾼’의 나나, ‘군함도’의 김수안이 받는다.

가수상은 백지영과 워너원, 엔터테이너상은 이광수, 스포츠스타상은 양현종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덕화 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