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콘서트필오케스트라 연주
- 바이올린 이리나·테너 조윤환도
2017년의 마지막 ‘한낮의 유 콘서트’가 클래식 음악으로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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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이리나(왼쪽), 테너 조윤환 |
12월의 ‘한낮의 유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크리스마스 앤솔로지(Christmas Anthology)’라는 주제로 열린다. ‘앤솔로지’는 ‘선집’이란 뜻으로 명작이나 걸작을 추려 묶은 것을 가리킨다.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캐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는 곡으로 마련됐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드라마 ‘눈의 꽃’ OST, 캐롤 메들리 등이다. 연주는 오창록 지휘자와 부산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맡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리나, 테너 조윤환은 부산콘서트필과 협연한다. 이리나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영국 왕실음악원을 거쳐 미국 매네스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실력파 연주자로 창원시립교향악단 악장과 인제대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비발디를 연주한다. 조윤환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과 베를린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윤환은 캐롤을 색다른 느낌으로 부를 예정이다.
부산시향 퍼커셔니스트 김자연이 마림바 협연으로 특별 출연해 경쾌하고 화려한 송년 느낌을 더한다. 크고 작은 꽃을 엮어 만든 큰 꽃다발과 같은 무대다. 균일 3만 원. (051)500-5222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