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0시 MBC에서 월화드라마 ‘투깝스’ 5, 6회가 방송된다.

(사진=투깝스 예고영상)

“내가 막 너무 위험한 몽둥아리에 들어갔다 나갔다 한 줄 몰라” 그 사고 이후에 내 몸에 “빙의가 됐었다 그 놈 안에 나 있었다” 라고 공수창(김선호)이 말한다.

송지안(이혜리)은 “그 귀신이랑 친구라도 됐나봐요”라고 묻는다. 차동탁(조정석)은 “나 믿지마”이라고 말한다.

동탁은 추모공원에 가 “조용히 제거하겠습니다”라고 한다. 지안은 동탁을 보며 “이 남자는 매일이 이렇게 고단한 거구나”라고 생각한다. 동탁은 “나한테 멀어지는 게 좋을 겁니다”고 한다. 지안은 “진심이에요”라고 확인하자 동탁은 “진심입니다”라고 주장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