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이 큰 부상을 이겨내고 완벽하게 재활에 성공했다.

(사진 =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1일 SBS에서 방영한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이 복귀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를 치료한 조보영 신경외과 전문의는 “이정도 다친 분들에 비하면 굉장히 회복속도가 빠르다. 이렇게 완벽하게 낫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며 그를 칭찬했다.

김병만은 “풀 냄새. 벌레 소리. 풀 냄새 맡는 게 너무 좋다”며 기대감을 내비친 뒤 “역시 저는 촌놈인가 보다”라고 전했다.

김병만을 기다리는 서른 네 번째 정글은 남 태평양에 있는 뉴질랜드령 쿡 아일랜드 제도.

그는 방송인 강남과 김환, 전직 프로 골프선수 박세리, 배우 이천희,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그룹 갓세븐 멤버 JB, 그룹 라붐 멤버 솔빈과 함께한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