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SBS에서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 4회가 방송된다.

진영(정혜성)은 “무산교소도죠 김종삼(윤균상) 거기 있죠”라고 하자 교도관들은 “김종삼이요 당연히 여기 있죠”라고 답한다.

(사진=SBS)

독방을 확인한 교도관들은 “없는데요 3900 김종삼”하며 놀랜다. “그 도둑놈 누구라고 사형수라” 하면서 국수란(윤유선)을 말한다.

“이 사람 누구죠 오일승이요”라고 한다. “오일승이 누군데”라는 수칠(김희원)에게 진영은 “자기가 형사라 그랬는데 아닌 거 같아요”라고 한다. “사형수는 어떻게 할까요”라는 국수란에게 이광호(전국환)은 “지 팔자대로 가야지 죽여”라고 명령한다.

감옥에 들어온 종삼에게 “용케 알아냈다 나가서 무슨 사고를 쳤길래 이 지경을 만드냐”라고 한다. 그 사이 뒤에서 누군가 종삼의 방으로 들어온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