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11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발열 오류의 원인이 최고봉(양동근)을 향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보그맘(박한별).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최고봉은 당황한다. 그러던 중 보그맘 몸체의 온도가 급상승하는 위기가 발생한다.

도도혜(아이비)는 보그맘을, 부티나(최여진)는 도도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얽히고설킨 암투가 벌어진다. 그 과정에서 나흥신(김소연)은 도도혜에게 “이미소라는 여자 인간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국정원 요원(송재림)은 “무슨 일 나기 전에 폐기하는게 좋습니다”라며 보그맘 폐기를 명하지만 최고봉은 이에 반발한다.

요원은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박사님에게도 문제가 생긴다”고 으름장을 놓고 보그맘은 이를 밖에서 엿듣는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