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FUJI’에서는 추성훈, 노우진, 오종혁, 딘딘, 로이킴,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 정다래가 출연한다.

(사진=SBS)

▶ 정글 최초 족장 없는 생존에 나선 병만족

7년째 정글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병만 족장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정글 최초, 족장 없는 생존을 하게 된 병만족. 이 소식을 듣고 정글에 달려온 역대 베테랑들이 있었으니 ‘750729’ 생년월일까지 같은 병만의 동갑내기 ‘추장’ 추성훈과 병만 족장과 동고동락만 10년째 ‘원조 정글 고정’ 노우진 그리고 무인도에 떨어져도 살아남는다는 ‘해병 특수 수색대’ 오종혁이다. 정글 역대 베테랑을 필두로, 족장 없는 정글을 제 발로 찾아온 열혈 신입 병만족도 있다. 대세 연예인만 간다는 정글까지 섭렵한 ‘대세 예능인’ 딘딘과 비주얼 가수였으나 정글에서 ‘못생킴’으로 활약한 로이킴 그리고 정글에서도 피부와 미소가 열일 하는 ‘도련님’ NCT 재현, 작은 체구와 상반되는 ‘남다른 먹성’의 에이프릴 채경과,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까지. 족장 없는 혹독한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불운의(?) 33기 병만족.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떠헥 될까?

▶ ‘파이어 몬스터’ 추성훈 X ‘인간 불쏘시개’ 오종혁의 불 피우기 콜라보

지난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불 피우기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추성훈과 오종혁. 5년 전 ‘바누아투’편에서 8시간에 걸쳐 나무로만 불 피우기에 성공한 ‘파이어 몬스터’ 추성훈과 ‘브라질’편에서 폭우 속에도 불씨를 살려 ‘인간 불쏘시개’란 별명까지 보유한 오종혁. 이들은 과거 명성에 맞게 ‘불 담당’에 또 한 번 당첨됐다. 과연 두 사람은 족장 없는 정글에서, 불 피우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 딘딘 ‘게 섰거라’ 원샷 원킬의 게 잡이 실력 대 공개

각종 예능을 섭렵하고 있는 ‘예능 대세’ 딘딘이 뜻밖의 재능으로 정글까지 섭렵했다. 본인도 미처 몰랐던 그 재능은 바로 바다 게 사냥. 딘딘은 게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원샷 원킬의 기술을 보이는가 하면, 사냥을 위해 몸을 바다로 던지는 살신성인의 자세까지 보인다. 딘딘의 ‘게 사냥’ 이거 실화인가요? 정글에서만 볼 수 있는 딘딘의 게 사냥기가 오늘 밤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