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예지몽을 꾸는 남자와 매드맥스·휘팅턴의 고양이·에콰도르 신부의 비밀·고창 불상의 목소리를 다룬다.

사진=mbc

<< Extreme Surprise >>

Ⅰ. 예지몽

1946년 영국, 한 경마장에서 경마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 전, 사람들은 한 남자에게 어떤 말이 우승할 지를 묻는데…

이에 그는 한 경주마를 지목한다! 그리고 잠시 후, 놀랍게도 남자의 예측이 정확히 들어맞는다. 그 놀라운 이야기!

Ⅱ. 매드 맥스의 귀환

무명배우 멜 깁슨을 최고의 액션 스타로 만든 영화 <매드 맥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불러 일으켰고… 1985년, <매드 맥스> 3편이 막을 내린 후, 사람들은 감독의 차기작 역시 매드맥스 시리즈일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그런데 그 후, 감독은 ‘꼬마 돼지 베이브’, ‘해피 피트’ 등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를 제작하는데… 그 사연은?

Ⅲ. 휘팅턴의 고양이

1300년 대 영국,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한 가게를 찾은 소년 ‘휘팅턴’. 그러나 소년의 남루한 행색을 본 가게 주인은 그를 쫓아내는데… 몇 십 년 후, 소년은 놀랍게도 런던의 시장이 된다! 한 마리의 고양이 덕분에 인생 역전에 성공한 남자, 휘팅턴 이야기!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신부의 비밀

에콰도르의 어느 작은 성당, 마을 사람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던 한 신부가 있었는데… 1982년, 안타깝게도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그런데 그 후, 그 신부의 정체를 둘러싼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된다. 신부의 비밀은 무엇?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불상의 목소리

1936년 고창, 일본인에 의해 도난당한 불상, 그 후 이야기!

한편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