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상] ‘이동우 성화봉송’ 감동의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

  • 국제신문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17-08-26 00:30:48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제5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재미에 감동을 더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력 장애를 겪고 있는 개그맨 이동우가 틴틴파이브 동료 김경식의 부축을 받아 제5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서고 있다. 사진=김민훈 기자)
25일 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는 MC를 맡은 김구라를 비롯해 100여 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코미디언이 블루카펫을 밟았다.

이들은 다양한 콘셉트로 등장해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KBS 개그콘서트의 얼굴마담으로 등장한 박휘순, 송병철, 이상훈, 권재관은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해‘나야나’를 추며 등장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 4인방인 개그우먼 김지민, 오나미, 박나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페스티벌의 특별 코너 ‘볼 때만 성화봉송’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이 경북 청도의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개그맨 (故) 구봉서의 동상 앞에서 돋보기와 햇빛을 이용해 불을 붙이며 성화의 첫 주자로 나서는 장면과 김준호, 오나미가 성화를 전달하는 영상이 나왔다. 영상이 끝나고 마지막 성화 주자가 개막식에 등장했다. 마지막 성화 주자는 틴틴파이브의 이동우였다. 시각 장애가 있는 이동우는 김경식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동우와 김경식의 따뜻한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성화봉송 이후 무대에 오른 이동우는 “5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꼭 틴틴파이브로 참여하고 싶었는데 그 염원이 이뤄졌다”며 “나머지 세 멤버가 없어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를 부르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동우는 과거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서서히 시력을 잃어 2010년에 실명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걸그룸 마마무의 축하공연과 일본 최고의 판토마임 듀오 가마루초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페니그린홀, 개그맨이자 신인가수 김영철의 ‘따르릉’ 공연까지 이어져 그 열기를 더했다.

2013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5일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그랜드호텔,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부산시민공원, 부산디자인센터 등 부산 곳곳에서 10일간 11개 국가의 51개 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는 박나래의 ‘나래Bar’, 박미선의 30주년 자선 디너쇼 등의 특별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송윤지 대학생 인턴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조봉권의 문화현장
문화누리카드, 고등어 축제에 가다
탁암 심국보의 동학 이야기
수운 최제우의 7대조 최진립 장군
국제시단 [전체보기]
늦여름에 /고명자
과일나무 아래 /강미정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복식부기, 박영진가 장부를 읽는다
리뷰 [전체보기]
경계인 된 탈북여성의 삶, 식탁·담배·피 묻은 손 통해 들춰
방송가 [전체보기]
문화재가 품은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나누고 보태 한 끼 전하는 ‘푸드뱅크’ 사람들
새 책 [전체보기]
딸, 엄마도 자라고 있어(김정 지음) 外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조승원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비유로 접근하는 재밌는 수학
자유를 향한 리살의 투쟁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호접춘몽도-이두원 作
Monument-안봉균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부모님 도우려다 벌어진 여름밤 소동 外
만화로 익히는 IoT·초연결사회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빈자리 /김용태
목탁 /전병태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2기 GS칼텍스배 24강전
제29기 중국 명인전 도전1국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부산국제영화제의 그리운 것들
물괴·협상·안시성·명당…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상업영화 후퇴·독립영화 약진…‘뉴시네마의 여명’
삶이라는 궤적…잠시 탈선해도 괜찮을까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가족갈등·가난, 우리 시대 청춘들 삶의 생채기 /박진명
오빠와 누이가 공생하는 페미니즘 /정광모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함박꽃 할머니 돌아 가셨다냥” 동네 길냥이들의 조문 대작전 /안덕자
우리는 성폭력 피해자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나 /강이라
현장 톡·톡 [전체보기]
냉전부터 심리·정치적 분리까지…현대사회의 분열을 이야기하다
초연결시대 광고마케팅 화두는 채널확대·기술협업
BIFF 리뷰 [전체보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퍼스트맨
BIFF 인터뷰 [전체보기]
‘렛미폴’ 조포니아손 감독, 마약중독에 대한 인간적 접근…“그들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에요”
감독 박배일 '국도예술관·사드 들어선 성주…부산을, 지역을 담담히 담아내다'
BIFF 피플 [전체보기]
‘국화와 단두대’ 주연 배우 키류 마이·칸 하나에
제이슨 블룸
BIFF 현장 [전체보기]
10분짜리 가상현실…360도 시야가 트이면 영화가 현실이 된다
BIFF 화제작 [전체보기]
‘안녕, 티라노’ 고기 안 먹는 육식공룡과 날지 못하는 익룡의 여행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8년 10월 23일
묘수풀이 - 2018년 10월 22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10월 9일
오늘의 BIFF - 10월 8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 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 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天地不仁
河伯娶婦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