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중고거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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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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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자메시지 캡처 사진 한 장과 함께 “올해 중고거래 시도 두 건 전부 백발백중”이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문자에는 한 판매자가 “보통 입금 해주시고 변경하죠. 일괄배송 전이라 구하는 분이 또 계셔서 좀 더 알아볼게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박태준은 해당 판매자에 대한 피해사례가 존재한다는 웹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보여준 뒤 “때리고 싶다”고 보냈다.
이에 팬들은 “사기 치려다 실패했네” “중고는 무조건 직거래 해야한다” “작가님인줄 알고 누가 일부러 그러나” 등의 댓글로 호응을 보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25일 ‘145화 소풍 07’이 공개됐으며 네이버 평점 9.8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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