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4살 아이 항생제 쇼크로 뇌사?!

▶살충제 달걀 파동!!

▶셀프 주유소에 깜빡한 카드, 절도 피해?!

▶전도된 승합차, 일가족 구해낸 시민영웅들!

▶다이어트 약, 묻지마 처방!

병원에 입원한 4살 아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한 간호사가 다가와 항생제를 주사했다. 그런데! 잠시 후, 아이의 온몸이 빨갛게 변한 뒤, 경련을 일으키고, 의식을 잃은 채 엄마 품에 쓰러졌다! 결국 뇌사판정을 받아 식물인간이 됐다는데… 과연, 4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전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살충제 달걀 파문!!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즐겨먹는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 중단이 된 것은 물론, 관련 업계에 마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소비자 불안은 더욱 커져가는 상황! 살충제 달걀 파동의 전말! <이슈 플러스>에서 전격 취재했다!

수원의 한 셀프주유소, 주유 후 깜빡하고 신용카드를 놓고 온 한 남성! 부랴부랴 카드를 찾으러 돌아왔더니, 자신의 카드를 쥔 수상한 남성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이 수상한 남자가 자신의 주유비를 피해자 카드로 주유했던 것! 아차하는 순간 절도범죄의 피해자가 됐다는데… 과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경기도의 한 IC 부근, 전도된 승합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아찔한 상황! 알고보니, 승합차 안엔 부모와 딸, 일가족 3명이 탑승한 채였다. 차에서 기름이 흐르고, 차량 통행중인 도로라 2차 사고마저 의심되는 상황!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 둘이 하나 둘 모여들더니, 이내 힘을 합쳐 일가족을 구하기 시작하는데… 감동의 순간을 되짚어본다!

최근 무분별한 다이어트 약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또 약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이뤄지는 묻지마 처방. “손이 떨리고, 어지러운 증상이 생겼어요”, “쓰러진 적도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엄마도 보고 놀라시고…” 이렇듯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데… 너무 쉽고, 위험한 다이어트 약 처방 실태를 밀착 취재했다.

<가성비>

▶ 이번 주 특가~! 국민 생선으로 돌아온 갈치 전격 분석!

폭염과 폭우로 고공행진 중인 과일이나 채소의 가격!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 그들을 위해서 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 농수산물 특파원들이 나섰다!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매주 가격 대비 성능 갑인 식재료를 <이번 주 가성비>에서 공개한다. 이번 주 노량진 수산시장의 특파원이 제보한 가성비 갑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갈치! 지난해 같은 기간 40마리 안팎 상자(15㎏) 당 30만∼40만원에서 요즘엔 절반 수준인 15만∼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는데~! 작년보다 양은 더 풍부하게~ 그리고 더 맛있는 갈치를 맛 볼 수 있다. 금갈치는 옛말~! 갈치 풍어에 가격은 뚝! 국민 생선으로 돌아온 갈치를 지금 만나본다!

<나경훈이 간다>

▶ ‘섬 속의 섬’ 우도, 렌터카 진입 금지 제도 시행 그 후…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섬 속의 섬’ 우도! 하지만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탓에 극심한 교통난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교통사고까지 급증해 우도의 시름은 깊어져만 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청에서 내세운 것이 바로 ‘렌터카 진입 전면 금지’! 하지만 ‘우도를 지키기 위해 시행된 제도’ 때문에 오히려 우도의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극성수기를 맞아 손님들로 넘쳐나야 할 식당엔 파리만 날리고 있고, 심지어 폐업하는 식당까지 생겼다. 게다가 펜션엔 관광객들의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우도 렌터카 진입 금지 제도를 둘러싼 논란을 <나경훈이 간다>에서 밀착 취재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