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는 강남, 송재희, 양동근, 이완, 조정식, 하니, 민규가 출연한다.

▶병만족, 코모도 레인저와 함께 섬 순찰에 나서다

‘코모도 드래곤’의 수호자, 코모도 레인저. 이들의 일과 중 하나인 섬 순찰. 두 팀으로 나뉘어 코모도 레인저와 함께 섬 순찰을 나서기로 한 병만족. 코모도 섬 인근에 있는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김병만, 양동근, 조정식. 그리고 생존지가 있는 코모도 섬에 잔류하는 송재희, 이완, 강남, 하니, 민규. 과연, 병만족은 코모도 레인저의 임무를 무사히 소화할 수 있을까?

▶‘괴수’ 코모도 드래곤의 사냥 장면 포착

병만족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괴수’ 코모도 드래곤. 별 탈 없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코모도 드래곤에게 익숙해져가고 있는데. 이때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코모도 드래곤. 빠른 스피드와 무서운 공격성으로 단번에 사냥감을 덮치는 녀석. 실시간으로 코모도 드래곤의 사냥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하는 병만족. 잔인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보기 드문 코모도 드래곤의 사냥 장면이 대공개된다.

▶병만 족장, 집념의 나 홀로 바다 사냥기

다른 섬에 순찰을 나온 김병만, 양동근, 조정식 세 사람. 낯선 곳에서의 예상치 못한 비박 결정에 저녁거리 확보도 못 한 상황. 정글 초보 양동근, 조정식을 위해

든든한 병만 족장이 바다 사냥에 나섰다. 물고기를 발견하자마자 단숨에 칼로 내찌르는 병만 족장. 하지만 칼에 맞고도 재빠르게 도망가는 물고기. 병만 족장 사전에 포기란 없다. 물고기와 수중 추격전까지 펼치는데. 과연, 병만 족장은 부족원들을 배불리 먹게 해줄 수 있을까?

김민정 기자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