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주요포털사이트에 마술사 최현우가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최현우는 국내에서 최고의 마술사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자랑하는 가 하면 화려한 마술솜씨를 뽐내왔다.

그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뇌 과학자 송영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참여한 최현우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뇌과학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며 김지석을 추종자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박경의 “마술사들끼리는 마술의 원리를 다 알아보느냐”는 물음에 대해 “90%정도는 다 안다”며 “나 정도 되는 톱클래스가 되면”이라고 단서를 붙였다.

그의 자신감에 근거가 있음을 아는 출연자들은 웃으면서도 차마 반박하지는 못했다.

한편 그는 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 ‘코인노래방’으로 출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