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미국 NBA 최고의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스테판 커리는 NBA에서 비교적 단신인 190cm에 불과하지만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슛도사’로 불릴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단일 경기 최다 3점슛 기록(13개)을 달성했으며, NBA 역사 최초로 만장일치 MVP(2015-2016 시즌)를 차지했다. NBA 올스타에는 4번이나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NBA 득점왕을 차지했다.

최고의 선수에게는 최고의 연봉이 따르기 마련.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FA에 나온 스테판 커리에게 5년간 2억 100만 달러(약 2천 3백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4,020만 달러(약 460억원)에 이른다.

이번 한국 방문은 스테판 커리가 모델로 있는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