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 출연한 배윤경이 훈남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다.

배윤경과 해당 남성은 볼에 귀여운 하트를 띄워놓은 채 사이 좋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인관계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많은 클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배윤경 인스타그램

하지만 배윤경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8월 2일 유학을 떠난 남동생이다.

배윤경은 해당 게시물에서 “무거워서 머리도 못들더니 어느새 남자가 다 됐다”며 “오빠처럼 챙겨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우리 막내”라고 글을 적었다.

하지만 마지막 해당 영상 말미, 배윤경이 동생에게 뽀뽀를 할듯 고개를 돌리자 남동생은 인상을 쓰며 고개를 재빠르게 피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실남매 인정”, “급하게 현실로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