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신인배우 박지현이 열애 중이다.

(사진제공=조항리 페이스북 나무엑터스 공식홈페이지)

앞서 한 매체는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우 박지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주변에 연인 박지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2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되지 않는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배우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왕은 사랑한다’를 비롯해 영화 ‘아리동‘(가제), 박해일 주연작 ‘컨트롤’에도 캐스팅된 기대주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