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이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의 시청률은 4.7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다.

사진=비긴어게인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리버풀에서의 버스킹을 앞두고 유희열과 함께 호흡하며 준비했다. 날이 밝았고 비긴어스는 리버풀 처치 스트리트로 향했다. 윤도현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기타를 들었다. 마이크도 앰프도 없이 ‘잊을게’를 열창했고 세 명의 관객 발길을 붙잡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소라에게 함께 연습하자고 하며 이소라의 컨디션을 찾는데도 도움을 줬다. 본격적인 버스킹이 시작되었고 버스킹은 성공적이었다.

공연이 끝난 뒤 한 청년 관객은 윤도현에게 “당신의 노래가 아이디어를 줬다. 연주를 보면서 나도 사람들 앞에서 도전할 수 있을 것 가타는 생각을 했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616%,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은 2.124%, MBN‘알토란’은 4.227%의 시청률을 보였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