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출연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영하는 ‘라디오스타’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을 방영한다.

방송 홈페이지 예고에 따르면, 이날 게스트로는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 등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이들이 출연할 예정.

	(사진 =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거침없이 하이킥’은 2006년 MBC에서 방영한 코믹 드라마. 서민정, 정준하, 박해미는 이 드라마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에는 이들 외에도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김혜성, 정일우, 최민용, 신지, 박민영, 김범, 정선우, 염승현, 찬성, 클라라, 나혜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박해미는 한 달 가량 플라멩코를 배웠다며 춤을 선보인다. 하이킥 명장면을 재연한 브로드웨이 급 무대도 함께 공개된다.

정준하는 호칭문제로 김구라와 갑론을박 하는가 하면, ‘하이킥’ 첫 촬영장에서 나문희가 줄행랑을 놓은 배경을 고백할 예정이다.

10년만에 방송활동에 나선 서민정은 “하이킥 로맨스에 진짜 결말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6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