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합류 락네이션...제이-지(Jay-Z)부터 NBA 케빈 듀란트까지 거대 기획사

가수 박재범이 락네이션이라는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이곳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락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락네이션은 힙합 가수 제이-지(Jay-Z)가 지난 2008년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처음에는 음악 및 연예 관련 사업만 진행했지만, 2013년부터 스포츠 에이전트로 영역을 넓혔다.

로빈슨 카노(시애틀)에게 10년 2억4000만 달러라는 대박 계약을 맺는가 하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데즈 브라이언트(댈러스 카우보이스), CC사바시아(뉴욕 양키스) 등 각 종목의 인기스타들과 계약을 맺는 공룡 기획사로 불린다.

배우 윌 스미스의 딸 윌로우 스미스도 속해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