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데뷔앨범이 19일 오후부터 예약판매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워너원의 데뷔앨범은 미니앨범의 형태로 ‘핑크’와 ‘스카이’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두가지 버전에, 커버카드,포토카드,슬리브,플립북과 더불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한 ‘골든티켓’이 포함되었으며, 예약구매자에 한해 포스터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핫트랙스 홈페이지 캡쳐)

신나라레코드와 핫트랙스에는 하늘색과 분홍색 테두리에 ‘워너원’이라 적혀있는 사진이 담겨 있는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 예약 판매 중인 워너원 앨범은 8월 7일 발매 예정이다.

워너원 데뷔앨범 깜짝 예약판매 소식에 워너원 팬들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팬카페조차 미리 공지하지 않은 워너원 앨범 예약판매에 대해 깜짝 이벤트라는 시선과 불만이 동시에 재기되고 있다. 이에 워너원 측은 “워너원 앨범 예약 판매 관련 보도자료를 먼저 배포해서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된 것”이라며 “현재는 팬 카페에도 공지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워너원 앨범 예약판매로 인해 신나라레코드와 핫트랙스가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무대에 설 예정이며, 데뷔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