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가 부른 'Nothing Without You'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MBC에서 방영한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편을 방영했다.

	(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생활관에서 뮤직 데이트 방송을 들었다. 훈련병 사연과 함께 음악을 트는 형식이다.

멤버들은 아이 돌잔치에 함께 하지 못한 훈련병 사연을 들으며 공감했고, 'Nothing Without You'가 나올 땐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양세형은 아버지가 즐겨 불렀던 '아빠의 청춘'을 들으며 소리내어 울기도 해 멤버들로부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