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영화전문채널 슈퍼액션(SUPER ACTION)에서 편성한 영화 '투리스터스'는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생소한 공포영화다.

	(사진 = 네이버 영화 '투리스터스')

주연 배우는 조쉬 더하멜과 멜리사 조지, 올리비아 와일드 등. 하지만 영화는 맥락없는 전개와 캐릭터 부재 등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혹평을 받았다.

영화를 본 이들 중에는 "러닝타임 절반 이상을 극 전개에 불필요한 요소에 할애한다"며 "여주인공들의 몸매만 드러낼 뿐"이라고 비판하는 이도 있다. 12일 0시 기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네티즌 평점은 6.85점. 전문가 평점은 없다.

존 스톡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06년 개봉한 영화는 국내 수입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에도 정확한 누적관객수 집계는 나와있지 않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