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에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쳐)

9일 JTBC 에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아이유가 도착하자 맨발로 마중을 나가 이효리로부터 꾸중을 들었다.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근데 원래 직원은 주인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거 아니냐. 새벽 3시 반쯤 일어나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효리는 집안일에 대해 설명한 뒤 "그리고 밤에 우리 어깨 안마도 좀 받아야지. 두피 마사지도"라고 말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이유는 "이효리 선배님은 정말 만나고 싶었다. 게다가 내가 지금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라 힐링이 필요한 시기다."며 민박집에서 살아남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