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50분 KBS2TV에서 '이름 없는 여자' 48부가 방송된다.
지원(배종옥)과 도영(변우민)의 싸움을 목격한 윤설(오지은)은 탈옥수 신고하려던 지원의 입을 막는다. 지원은 탈옥수 신고하셨던 분 맞죠라는 전화를 받고 윤설은 당신 가만 안 놔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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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름 없는 여자 예고영상) |
위드그룹 구도영 회장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를 보고 무열(서지석)은 놀랜다.
도치(박윤재)는 형님이 왜 머리를 다쳐 쓰러져요하며 소리치고 해주(최윤소)는 윤설이 그런거라고 한다. 지원은 쓰러지려 하고 무열은 홍지원이 여리한테 꼬투리가 잡힌거야라고 생각한다.
한편 도영이 쓰러진 자리에 윤설과 지원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무열(서지석)은 이 사건에 의문을 품는다.
도치는 오늘 회장실 앞 CCTV 좀 봅시다고 한다. 좀전에 김무열 실장님도 보고 가셨는데요라는 말을 듣는다.
윤설을 찾아간 도치는 당신이야 우리 형님 저렇게 만든 사람하고 추궁한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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