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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집까지 찾아와 준 동생들을 위해 오징어 입으로 만든 간식을 준비했다. 이상민은 1kg에 7,900원이라는 오징어 입을 꺼내며 "건어물 중에 제일 맛있고 제일 싼 부위가 바로 이 오징어 입이다. 먹어보면 알 거다. 그 위대함을"이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오징어 사면 오징어 입만 빼먹을 정도로 좋아한다"며 반겼다.
이어 이상민은 프라이팬에 버터와 함께 오징어 입과 은행을 볶아냈고 올리브유 스프레이를 뿌린 뒤 흔들어 완성했다. 또 이상민은 오징어 입 버터구이를 찍어 먹을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까지 뚝딱 만들었다. 딘딘과 슬리피는 새로운 요리법을 신기해 하며 맛을 봤고, 곧 오징어 입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상당히 고소하다"며 놀라워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맛있겠다"고 입맛을 다셨다. 오징어 입을 맛본 딘딘은 "상당히 고소하다"며 좋아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징어 입 품절되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오징어 입의 단점은 뼈를 계속해서 빼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민은 "그래서 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의 예상대로 오징어입이 방송을 타고 각종 판매 사이트엥서 품절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민 특유의 궁상맞지만 럭셔리한 일상, 즉 '궁셔리 라이프'는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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