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공민지가 마이클 잭슨 대표곡을 완벽히 소화했다.

1일 JTBC에서 방영한 '아는 형님'에는 공민지가 한채영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 =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공민지는 입학 신청서를 통해 '마이클 잭슨 같은 가수'가 꿈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빌리 진 준비 되어 있냐"고 춤을 요청하자 공민지는 즉각 카메라 앞으로 나섰다.

공민지는 빌리 진 박자에 맞춰 마이클 잭슨 생전 트레이드 마크였던 문 워크 등 박력있는 춤을 선보였다.

춤이 끝나자 멤버들은 "춤 정말 잘 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공민지와 함께 출연한 한채영은 자신을 "원조바비인형이고에서 전학왔다"고 소개했다. "예쁜 암사자 같다"는 이수근의 말에는 "예쁘다는 말이니 괜찮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