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우리나라 최초 동물원은 창경원으로 알려져있지만, 동식물원으로 조건을 바꾸면 다른 검색 결과가 나온다.
오늘(30일) tvN에서 방영하는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경주 두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요리하는 소설가' 김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안압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물 동궁원을 찾을 예정. 삼국유사 속에 숨겨진 판타지와 국내 원자력 에너지 발전 가능성 등도 함께 화제에 오른다.

유희열은 정재승과 함께 경주월드에 동행했다가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유시민은 김영하와 정재승을 두고 "형편이 좀 힘드냐"고 말해 웃음꽃을 피운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