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백경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 출연으로 송백경에 대한 결혼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송백경 인스타그램 캡처)

송백경은 지난해 4월 대학 후배이자 공연 제작 PD인 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지난 1월 득남한 바 있다.

결혼 후 송백경은 자신의 결혼 생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웨딩 사진에는 YG 식구 중 거물급 인물들이 보인다.

빅뱅에서 탑을 제외하고 모두 사진 촬영에 참석하였고 특히 지드래곤은 특유의 여유넘치는 미소와 포즈를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배우 구혜선과 가수 박봄, 션도 사진에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4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루빈이와 가족이 된 지 100일이 되었습니다"라며 아내와 아들이 소파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송백경은 "좌충우돌 엄마 아빠 사이에서 아기 노릇 하느라 루빈이도 고충이 많았겠죠. 앞으로 함께 할 날 구만리이지만 오늘까지 건강하게 지내준 아들에게 고맙고 또 건강하게 잘 키워준 아내에게 고맙네요. 우리 루빈이가 티 없이 맑고 밝고 선한 사람으로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게시하며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