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시민 작가가 젠트리피케이션을 설명했다.
23일 tvN에서 방영한 '알쓸신잡'에서 멤버들은 경주를 찾아 지식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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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알쓸신잡' 방송 캡처) |
이날 화두는 단연 젠트리피케이션. 유희열은 경주 땅값이 1년 만에 10배 이상 뛰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설명하며 "과거 봉건주의 사회에서 지도층을 형성하던 이들이 자본력과 구매력을 가진 중산층으로 진화하면서 그들이 살기 좋게 지역이 변화하는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하는 "신사를 뜻하는 '젠틀(Gentle)'에서 파생된 단어"라며 "갑작스러운 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들이 내몰리는 현상"이라고 부연했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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