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532회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한다.

	(사진=MBC)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린 원조 모델테이너 모델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전설 이소라는 다이어트 때문에 놓친 일생일대 기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모델 후배들을 바짝 긴장시킨 대선배 포스와 녹화 중 김구라 뺨치는 호사가 말솜씨로 웃음을 전한다.

쇼의 오프닝과 클로징을 책임지는 모델계 문지기 모델 송경아. 엄마가 되어도 변함없는 워너비 바디를 유지한 송경아는 수많은 후배들 앞에서 사자후를 토해낸 까닭을 전한다. "이소라, 런웨이의 짐짝이었다"는 폭탄발언의 전말도 풀어놓을 예정이다. 더불어 화제의 용가리포즈를 잇는 '3단 꺾기 포즈' 대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

전 세계 패션계가 주목한 퍼펙트 바디 한혜진. 그녀는 뉴욕에서 '이집트 미녀'로 오해받은 사건과 샤워 후 거울 앞에서 누드쇼를 하는 이유 그리고 기센 언니, 유라를 애교스승님으로 모신 사연을 밝힌다.

5억짜리 다리 보험까지 든 마네킹 바디 유라. 먹방 여신이지만 자신의 식욕을 싹 사라지게 만든 무언가 있다고 말한다. "댓글 때문에 성형유혹 있었다"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김민종이 인정하는 애교요정이지만 데뷔 초 강제로 입을 다문 슬픈 사연도 털어놓는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