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OLIVE '섬총사' 방송 화면 캡처)

김종민이 섬총사에 합류하며 대상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19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등이 우이도 섬 생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강호동과 태항호는 삼겹살을 사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려 했다.

이 때 서프라이즈를 위해 배에 대기중인 김종민을 만났다.

김종민은 "1박 2일 촬영 후 서울에서 바로 내려왔다"라며 "피곤하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KBS2 '1박2일'을 통해 7년 전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강호동은 김희선과 정용화에게 김종민을 소개했고 김종민은 특유의 유쾌함과 백치미를 합한 모습을 보이며 숙박 예능 강자이자 대상인 이유를 증명했다.

식사 후 젠가 게임에서도 그 매력을 계속 보이며 현장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정흔 인턴기자